나의 기록, 다락방

요나고 여행) 마쓰에 포겔파크 가는법 본문

여행 기록/일본

요나고 여행) 마쓰에 포겔파크 가는법

yeon10 2019. 1. 9. 20:21

요나고 여행의 기록 : 마쓰에 포겔 파크 가기!

 

요나고 여행 시 가면 좋은 마쓰에 지역에 포겔파크,

설명서에 일명 꽃과 새들의 낙원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정말 꽃들이 많다.

내가 직접가고 알아본 마쓰에 포겔파크 가는 법 및 포겔 파크 리뷰의 글

 

먼저 요나고 역에서 포겔파크 가는법!

요나고역에서 마쓰에역 JR 가는 것을 타면 3~40분 후면 마쓰에 역에 도착한다.

마쓰에 역은 백화점이 함께 있고 역에서 10분 정도만 가면 이온몰도 있다.

요나고 보다 훨씬 도시고 볼게 많은 느낌이다.

나의 목적은 마쓰에 포겔 파크다 보니 조금 늦게 도착해 마쓰에 지역의 구석구석을 볼수 없어서 아쉬웠다.

요나고 가는 분들이 있다면 마쓰에 지역을 하루치 코스로 잡아도 손색 없을 듯하다.

팁 대방출.

 

요나고 역에서 마쓰에역 시간표↓↓↓↓↓

 

 

마쓰에역에서 요나고역 시간표↓↓↓↓↓

 

마쓰에 역에 도착해서 나오면 버스승강장쪽으로 가면 종합 안내소가 있다.

여기서 마쓰에 지역 한글 안내도 및 포겔파크 가는 방법 한글 설명서를 받을 수있다.

내가 받은 것을 첨부합니다.

 

마쓰에 역에서 포겔파크 가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첫번째 3번 정류장에서 신지코온센역으로 가는 버스 타는법↓↓↓↓↓

버스 타는 법과 시간

 

두번째 7번 정류장에서 레이크라인을 타코 17번역 신치코 온센역에서 내리는 방법 ↓↓↓↓↓

내가 간 방법이다. 레이크 라인은 시티투어버스 정도로 생각하면 좋다.

금액은 1회성 200엔이고 1일 패스권은 500엔이다.

여자 운전수분들이 운전하는 버스이고 서울 시티투어버스처럼 버스도 예쁘고 주요 관광지를 순회한다.

나는 투어버스타고 도시를 한바퀴 도는 것도 좋아해서 이걸로라도 도시 구경하고 싶어서 선택했다.

시간이 없어 내리진 못하지만 오고 가는 중이라도 도시 구경을 하고 싶어 레이크 라인을 타는 쪽을 택했다.

선택은 옳았다. 마쓰에 지역 일찍 오셔서 무제한 패스하서 도시 구경하고 포겔파크 가는 방법 추천!

도시 구석구석이 너무 예쁘고 버스도 예쁘고!

레이크 라인 도시 노선도 첨부한다.

 

 

신지코 온센역에서 이치바타 열차를 탑승하고, 여기가 종점역이라 열차가 많아 승무원분께 확인해보고 탑승했다.

포겔파크에서 하차하면 되는데

신지코 온센역 이후 부턴 무인역이고 사람들이 많이 타지 않는 전철이니 당황하지 마시길.

무인역은 일본 여행을 자주 다녔지만 이런 경험은 처음이였다.

내릴때 앞쪽에서 티켓을 내고 내려야한다.

역자체에 사람이 없기때문에 열차내에서 티켓을 낸다.

 

반대로 무인역에서 열차를 탑승할땐 입구쪽에 티켓뽑는게 있는데 그걸 뽑고

내릴때 그 티켓과 요금을 함께 내면 된다.

 

무인역 열차탈때는 입구에 보이는 기계에서 티켓뽑기↓↓↓↓↓

 

열차 느낌이 너무 좋아서 동영상도 찍었다.

가는 길에 바다도 있고 산도 있고 논도 있다.

 

 

 

도착 후 직진하면 포겔파크다. 여기엔 정말 포겔파크 밖에 없다. 길 잃어 버릴일이 없다.

첨에 도착했을땐 사람이 없고 비닐하우스 같아서 무서웠는데 들어가면

이런 장관이

 

 

 

 

 

 

 

꽃들 보다가 보는 순서대로 가면

엄청 긴 야외 에스컬레이터가 나온다. 이걸타고 쭉쭉 올라가야 새들도 함께 볼수 있다.

 

새들이 가둬 있지 않고 자유롭게 있다.

너무 다가와서 가끔 놀라기도 한다.

 

특히 공작새가 계속 따라와서 당화했음

 

100엔을 내면 새 먹이 주기도 체험 할수 있다.

새모이는 과일인데 들고 있으면 새들이 팔에 와서 앉아서 먹는다.

 

제일 인기쟁이 투칸 ↓↓↓↓↓

 

먹이를 꺼내자마자 새들이 한마리씩 다가온다. 처음엔 놀랐는데 새들이 얌전히 과일만 먹고

사라진다. 사육사 분이 먹이먹는 모습도 사진으로 찍어주신다.

처음에 먹이먹으러 온 새가 투칸이였는데 사진에 너무 겁먹고 있는 얼굴이 찍혀서 올리진 않는다. ㅋㅋ

 

새들 보고 꽃구경 조금 더하다가 늦기전 숙소에 가기위해 나왔다.

 

 

 

 

포겔 파크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다. 꽃이 진짜 많다.

아쉬웠던건 마쓰에 지역을 버스로만 투어 했던거?

도시가 정말 예쁘다. 마쓰에는 물의 도시라고 했던듯

포겔파크를 일정으로 짠다면 꼭 마쓰에 지역 도시투어도 같이 하라고 추천해드리고 싶다.

마쓰에 지역 와서 포겔파크만 온다면 많이 아쉽다.

 

 

 

 

본 내용은 저의 실제 경험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무단 복사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