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3박 4일 벚꽃시즌) 3일차 호센인, 산젠인, 포르타, 아라시야마
오사카 교토 3박 4일의 기록(2018.04.02~05일)
교토 3박 4일 일정 - 3일차
숙소(피스호스텔 산조) 체크아웃 - 숙소(피스호스텔 교토) - 호센인(액자정원) - 산젠인(이끼정원)
- 포르타(점심 : 동양정) - 아라시야마, 치쿠린 - 포르타(저녁 : 다시차즈케엔) - 숙소
숙소 금액에 대해 안적었는데, 피스호스텔 산조와 교토 모두 접근성이 아주 좋고
금액 대비 좋은 컨디션과 조식 제공, 편안하고 깨끗한 침구들로 일찍 예약 마감이 되는곳이다.
벚꽃시즌에 이곳을 예약하기 위해 매일 매일 홈페이지와 숙박사이트를 들어갔었다.
피스호스텔 공통 홈페이지
벚꽃시즌 피스호스텔 금액(18년 4월 내가 묵었을때)
- 피스호스텔 산조 : 2인실 더블룸(객실내 욕실 및 화장실있음) 2박 3일18.04.02~4일 부가세 8%포함
1박당 130,000원 *2박 = 260,000원(니시키 시장,기온거리등 근접), 조식 제공
- 피스호스텔 교토 : 2인실 더블룸(2인실 2층 침대, 욕실 및 화장실 공용) 1박 2일 18.04.04~5일 부가세 8%포함
1박 81,000원(교토역 근접), 조식 제공
이 시즌 이보다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숙소는 찾아보기 힘들듯.
이 기간엔 비싸도 교토 숙소가 없다..
3일째 아침
피스호스텔 산조 조식
커리와 빵들. 역시 맛있음
피스호스텔 산조 마지막날 먹은 조식 ↓↓↓↓
숙소 사진이랑 시설 사진은 지워서 없다 ㅠ
빠르게 짐정리 후 2번째 숙소인 피스호스텔 교토로 이동
해당 날은 오하라 지역과 아라시야마 지역에 갈거라 접근성이 좋은 교토역 근처 숙소로 이동
피스호스텔 교토도 운좋게 예약 할수 있었다.
마지막날엔 두지역 모두 쓸수 있는 원데이패스 구매 900엔
피스호스텔 교토에서 짐을 맡기고 오하라 지역으로 가기 위해 교토역으로 이동
교토역 뒤로 가면 안내소 옆쪽에 버스승강장 들이 밀집해 있다.
오하라 가는 버스는 C3번 승강장에서 17번 버스를 타면 된다.
오하라는 정말 시골이다. 버스타고 1시간정도 가야해서 아침 일찍 준비 해서 나오는게 좋다.
버스에서 내려서 오르막길로 20분 정도 올라가다보면 산젠인(이끼정원)이 먼저 나온다.
우리는 호젠인(액자정원)을 먼저 보고 이끼정원 보기로
입장권을 입구에서 내면
앉아있으면 말차랑 다과를 준다. 달콤 쌉싸름한게 맛있다.
넓은 창으로 보이는 풍경들이 액자같아서 액자정원인듯
예전에 갔을때 찍은 동영상이 있길래 첨부↓↓↓↓ 삼면이 뚫려 있다.
액자정원 보고 이끼정원 이동중, 같은 라인에 있다 5분도 안걸림
4월이지만 산속이라 이끼가 노랗다.
이끼정원의 묘미, 동자승 찾기 ㅋㅋㅋ
내려오다가 당고 발견!
당고 먹기 ㅋㅋ 떡은 그자리에서 구워줘서 쫄깃쫄깃한데 조금 소스가 짜다
오하라에서 내려와서 교토역으로 이동
점심으로 교토 맛집으로 소문난
포르타 동양정에서 함박스테이크 런치세트 먹고
런치세트는 토마토 샐러드 + 함박스테이크 + 음료와 케이크 세트로! 동양정 포스팅은 나중에 추가로 포스팅예정!
다시 교토역 버스승강정에서 아라시야마 가기!
D3번 28번타고 아라시야마로 이동!
아라시야마도 1시간정도 소요된다.
갑자기 비가 와서 우비 사입고 구경했다.
비가 왔지만 나름 재미있었음.
엄마도 일본여행 중 오늘 일정이 제일 재미있었다고
대나무숲 가는길에 있는 당고 ㅋㅋ
다시 숙소가 있는 교토역으로 돌아와서
저녁 먹기, 포르테에 내가 좋아하는 오차즈케 집이 있어 거기서 저녁을!
다시차즈케엔 여긴 체인점 같은데 내가 좋아하는 오차즈케 종류가 너무 많아 좋았다.
비도 와서 쌀쌀했는데 뜨끈한 국물밥이 들어가서 좋았다.
내가 먹었던게 아마 닭가슴살이 들어간걸로 기억하는데 내입맛에 너무 좋았다.
여기도 다시 포스팅 예정
숙소에 와서 체크인
한국어로 된 설명서를 주기 떄문에 이용에 어려움은 없다.
이날은 계속 장거리 이동은 많이 해서 몸이 조금 힘들었다. 중간에 숙소 들어와서 쉬지도 않고!
오늘이 가장 즐겁긴 했지만 몸은 피곤했다.
마지막 밤인데도 엄마랑 나랑 바로 잠에 들었다.
마지막날 4일차도 계속 -.
본 내용은 저의 실제 경험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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